영천시장과 인왕시장에서 행사 마련

서대문구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을맞이 전통시장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영천시장과 인왕시장이 참여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후원으로 시장상인회가 주최가 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장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했다.

먼저 16일부터 18일까지 인왕시장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해 배추·무 등 김장용품을 5%~20% 할인 판매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도 가졌다.

이어 18일 영천시장에서는 배추를 할인 판매하고 국악초청공연 고객팔씨름대회, 노래 자랑 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가을맞이 전통시장 특별 이벤트 현장에서 진행된 국악초청공연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