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사거리... 6.13선거 필승을 위한 집중유세
자유한국당 김태성 강서구청장 후보가 9일 오후 6시 발산역 사거리에서 6.13선거의 필승을 다지는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김 후보의 아들 민직군이 “자신은 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리 아버지는 이곳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지역발전만 생각하는 강서바라기”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김태성 후보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고도제한 완화, 실효성 높은 도시 정비 사업을 통해 구 전체의 균형발전과, 인구 60만을 돌파한 거대 도의 위상에 걸맞은 대규모 문화·예술·체육 공간 확충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서구가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피력했다.
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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