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충원 찾아 무연고 순국선열 추념

 
바른미래당 임옥연 양천라(신정6,7동) 구의원 후보가 지방선거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바른미래당 임옥연 양천라 구의원 후보가 6.13지방선거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6일 현충일을 맞아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임 후보는 오전 일찍 서울 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도 빛없이 사라져간 무연고 순국선열의 묘비 앞에서 그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아울러 신정6, 7동 지역에 게첩한 선거용 현수막에 “시대를 넘어 고귀한 희생을 기억 합니다”라는 애도의 문구를 새겨 넣어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임옥연 후보는 “이번 현충일은 지방선거 일정과 빠른 더위로 인해 양천구 관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태극기 게양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또 그 의미가 다소 퇴색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며 “선거일정이 빠듯하지만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는 일이 나라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사명인 것 같아 현충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물질적 풍요는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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