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양천 마선거구(신월1, 3, 5동) 양천구의원에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심광식 후보가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고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지지자와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이다.

심 후보는 이날 교통문제, 청소년 문제, 아이와 여성 문제, 어르신 복지 문제, 쓰레기 문제, 주차 문제 등과 관련해 현역 의원으로서의 거품을 걷어내고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동의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참석했던 이용선 지역위원장은 심 후보에 대해 변함없는 부지런한 일꾼이라며 격려했고, 김수영 후보는 웬만한 시장, 구청장 후보 개소식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았다며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심 후보는 미래의 희망찬 신월동,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신월동의 발전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