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2개교 325명 대상으로 체험 기회 예정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지난 24일 선린중 17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신도림중 1학년 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선린중 178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다.

중학생들은 그린에너지설비과 ‘냉동 사이클 운전하기’,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3D 모델링(3D 사진) 실습 체험’, 컴퓨터응용기계과 ‘생활용품 제작 체험’, 메카트로닉스과 ‘자동화 직업 및 과학키트 제작 체험’, 자동차과 ‘신기술 및 친환경 자동차 체험’ 등 학과별 5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창훈 학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정수캠퍼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서울 시내 2개 중학교 32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정수캠퍼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경기북부와 서울지역 22개교 2,780명 중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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