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사무소 개소... “문재인 정부와 함께 새로운 양천 시대를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가 민선 7기에는 “사람중심 YES! 양천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가 “민선 7기에는 사람중심 YES! 양천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며 승리를 향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19일 오후 3시 오목교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인영, 서영교, 한정애, 황희 국회의원과 이용선 양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및 수 백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김 후보는 “재선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새로운 양천 시대를 열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의 마음으로 양천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메르스의 폭풍의 이겨냈고, 재난안전교육체험관을 조성하는 등 명실상부 양천구를 전국 1위의 안전 도시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간 양천구 민선6기는 대ㆍ내외적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며 “혁신교육을 주도해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중앙정부에서 벤치마킹 한 ‘나비남 프로젝트’의 성공은 구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양천 복지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앞으로 “젊은도시 Young 양천, 사람과 환경이 공생하는 환경도시 Eco 양천, 미래도시 Smart 양천에 집중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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