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양천 아 구의원 출마... 신월6동, 신정3동의 새로운 변화 기대
수십 년 정치인생의 마무리... 지역 발전으로 주민들에게 보답

무소속 양천 아 구의원 후보 문병상.

무소속 문병상 후보가 양천 아(신정3동, 신월6동)지역에 구의원 출마를 표명하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제4·5대, 현 7대 구의원을 거치면서 27년 동안 주민들과 소통 하며 정치적 역랑과 경험을 쌓은 검증받은 인물이다. 신의와 정의를 지키며 원칙을 강조하지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정치인 중에 한명이다.

그런 그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정치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문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신정3지구 문화체육시설 부지를 매입하고 관련 시설을 조성했다.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 건립을 추진했다. 또 연의생태공원, 신정산 데크숲길을 만들었다. 여기에 신정이펜하우스~ 남부순환로 가로등 계량공사, 관내 학교 교육보조금 지원 등 ‘문화·복지·환경·교육’ 분야에서 주민 편익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 신은초 교실을 증축하고 남명초 노후 시설 교체 및 CCTV를 설치했다. 신기초에는 독서학교, 수학·과학·영어 캠프, 1인 1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이제 그는 신정1-1구역, 신정2-1, 2-2 구역 신정4구역 등 재개발·재건축으로 어수선한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소음 및 진동(신안·벽산 등), 신남초·남명초 주변 통학로 안전문제와 보행로 확보, 공사차량의 주차문제 등의 피해를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해결하고 관련 주민의 의견을 수렴, 대책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푸른마을아파트와 이펜하우스 인근 구립양천중앙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정1-1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신월6동 복합청사, 열방교회 옆 부지에 청소년음악창작센터 건립과 계남근린공원 데크길 조성, 식생복원, 휴게쉼터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도신월 1차아파트 인근에 ‘건강힐링문화관’을 세워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 의원은 “가시밭길과 같은 무소속 출마를 고집한 이유는 제 2의 고향인 이곳에서 마지막 정치 인생의 혼신을 다해 지역 발전이라는 보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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