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8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본격 추진


마포구는 매주 토요일 홍대 걷고싶은거리 내 여행자 편의시설에서 인디뮤지션과 거리예술가가 펼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구는 정기공연 사업인 ‘2018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리공연의 정례화를 통해 인디뮤지션 및 거리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홍대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추진했으며,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토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홍대를 찾으면 인디음악,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자 편의시설은 지난 2017년 조성된 공간으로 상부 여행무대와 하부 개방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정기공연이 진행되는 개방공간에는 여행자를 위한 마포관광정보센터가 함께 위치해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로 대표되는 홍대지역의 관광특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명예관광보안관 관광명소 정기순찰’을 시작하여 관광지 안전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소음유발행위를 계도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으로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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