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청장 경선 결과 깨끗이 받아들여

이번 6.13지방선거 구청장 경선결과를 겸허이 받아들이고 마지막 남은 임기동안 의장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하는 전희수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 양천구의회의장이 "이번 6.13지방선거 구청장후보 경선의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남은 임기동안 의자으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장은 지난 8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선에 과정에 때한 소회를 밝혔다.
 
전희수 의장은 "1982년 정당생활을 시작하면서, 좌고우면 하지 않고, 자유한국당이 정당한 보수로 자리매김 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해왔다. 그동안 확고한 소신으로 살아 왔고, 정당활동,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양천구 발전과 자유한국당을 향한 소신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강웅원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 되도록 정치역량을 다해 돕겠다. 아울러 또 다른 기회가 오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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