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한창훈)가 독서문화 생활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서울정수는 5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경진대회「책 읽기는 재밌‘수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ㆍ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향상시켜 '학생들이 가고 싶은 도서관, 학습과 휴식이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독서경진대회처럼 독후감을 제출하는 방법에서 탈피, 재밌는 수다모임을 통해 책을 읽고 수다후기를 제출하는 토론 형식으로 변화 시킨다. 이로써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책읽기를 즐겁고 새로운 맘으로 체험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독서수다록을 작성한 후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으로 마감기한까지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창훈 학장은 "책은 우리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을수 있는 열쇠다.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