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노현송 강서구청장, (자)김태성 후보와 한판 승부
(더)김수영 양천구청장, (자)강웅원, (바)허광태 후보와 3파전 돌입
후보군 합류를 위한 막판 기싸움 치열... 경선 여파 한동안 지속 될 듯

 

오는 6.13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후보군들의 윤곽이 확정되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은 공천 및 경선과정의 여파로 내홍을 앓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이 지난 3일 4일 치러진 경선에서 승리, 일찌감치 구청장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김태성 후보와의 한판 승부를 남겨 놨다. 이와 함께 강서2선거구 문장길, 강서3선거구 경만선, 강서5선거구 이광성 후보가 4일~ 5일 이틀 동안 다툰 시의원 경선에서 승리하며 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강서구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후보군들을 확정하고 주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보다 앞서 모든 공천과  경선을 마무리 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양천은 앞서 군더더기 없이 단수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구청장, 경선에서 승리한 자유한국당 강웅원 후보, 바른미래당 허광태 후보 간 3파전이 예상된다. 양천1선거구는 신정호 후보가 마지막으로 시의원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오후 양천 라, 나상희 의원이 후보군들 중에 첫 번째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를 다졌다.

다음은 공천 확정 시·구의원 후보자 명단이다.

▲강서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선거구(박상구), 2선거구(문장길), 3선거구(경만선), 4선거구(김용연), 5선거구(이광성), 6선거구(장상기).

구의원, 강서 가: 윤유선(가)/최동철(나), 강서 나: 이의걸, 강서 다: 김성한, 강서 라: 박성호, 강서 마: 박주선(가)/송영섭(나), 강서 바: 송순효(가)/정정희(나), 강서 사: 황영호, 강서 아: 김병진, 강서 자: 강선영.

▲강서구 자유한국당
시의원, 1선거구(김기홍), 2선거구(이강식), 3선거구(황준환), 4선거구(김성진), 5선거구(장호준). 6선거구(김근미).
구의원, 강서 가: 김용원, 강서 나: 신낙형, 강서 다: 김선경(가)/김인선(나), 강서 라: 김동협, 강서 마: 심근수, 강서 바: 강미영, 강서 사: 경기문, 강서 아: 이충현, 강서 자: 황동현.

▲양천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선거구(신정호), 2선거구(문영민), 3선거구(우형찬), 4선거구(김희걸).

구의원, 양천 가: 서병완, 양천 나: 이수옥, 양천 다: 유영주, 양천 라: 임정옥(가)/박순주(나), 양천 마: 심광식(가)최수균(나), 양천 바: 박종호, 양천 사: 정순희, 양천 아: 윤인숙(가)/ 신상균(나).

▲양천구 자유한국당
시의원, 1선거구(이성관), 2선거구(조재현), 3선거구(강명구), 4선거구(박희달).
구의원, 양천 가: 공기환, 양천 나: 이재식, 양천 다: 이인락, 양천 라: 나상희, 양천 마: 조진호, 양천 바: 정택진, 양천 사: 오진환, 양천 아: 최혜숙.

▲양천구 바른미래당
구의원, 양천 가: 이성국, 양천 라: 임옥연, 양천 바: 유경상, 양천 사: 장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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