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 개최
현대차가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실을 개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 및 사고 예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현대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관계자 및 어린이 80여명과 함께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 개최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상대적으로 체험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어린이집/유치원 등으로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왔다. 2016년부터는 체험활동을 강화해 구미, 원주 등 현재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교통안전교실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어두운 날의 교통 안전 ▲보행/자전거 안전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신호등/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이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사고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sisa200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