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출신 3선의 경험으로 양천 2선거구 출마

“12년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시정에 접목,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 양천의 새로운 발전 이루겠다”

 
자유한국당 제 2선거구 시의원 후보 조재현.

자유한국당 조재현 후보가 양천 2선거구(목1동, 신정1·2·6·7동) 시의원 출마에 나섰다.

조 후보는 양천구의회 의장 출신으로 3선의 의정경험을 가진 검증된 젊은 일꾼이다. 무엇보다 그는 패기와 노련미, 정치적 역량을 두루 갖췄다. 그런 그가 12년간의 구의원 활동을 접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양천 발전의 큰 비전을 제시한다.

조 후보는 구의원 시절 ‘교육, 복지, 교통, 생활안전, 문화’ 등 주민 밀착형 조례 제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학교안전에 주력, 높은 벽으로 막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린 신목초 옆 대림아파트 담장을 허물어 안정된 통학길을 조성했다. 목동초 교문 앞 위험지역에 과속방지 건널목 설치 및 주변 통학로에 도로포장을 실시했다.

또 지역 초중고에 약 15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 신서중에는 학부모알리미서비스, 학교급식 오븐기 구입, 보컬교실, 랜 케이블 교체설치 및 교실 빔프로젝트 구입, 2,3학년 사물함 설치 등을 도왔다.

이 밖에도 신정1동에 해바라기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구·시비 62억 원을 투입, 복개천에 자원봉사센터를 신축했다. 여기에 총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양천구 전체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을 위한 ‘모아모아 하우스’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 새터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탐방 예산까지 확보했다.

특히 조 후보는 최근 구민 주거생활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재건축사업 추진 시, 구에서 예산 지원이 가능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입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양천구의 주거환경 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 안전진단 결정을 위한 현장조사 실시 여부도 담겨져 있다. 이렇듯 지난 12년 동안 조재현 후보의 의정 성과가 지역 곳곳에서 주민편익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조재현 후보는 “그동안 구의원의 역량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민원 앞에서 한계를 느꼈다. 이 를 극복하고 좀 더 큰 안목에서 지역 발전을 이뤄 내고 싶다. 삼선을 거치면서 간접적으로 시정을 경험했고, 나름의 정치적 노하우를 쌓았다. 구정과 동 떨어진 시 사업의 모순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연계성을 찾아 지역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시 예산 확보가 반드시 수반 돼야 한다. 그 중심에 선 시의원의 역할은 주민의 안정된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면 안전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정책과 미세먼지저감 대책의 구체적인 대안까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삶의 질 향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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