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 송파의 가치에 프리미엄 더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행복도시 송파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 삼선 도전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박춘희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후보는 "송파는 지금 위례신도시, 문정비즈밸리의 개발과 입주, 그리고 가락시장 현대화, 지하철 9호선 공사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등 대형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7기에는 송파를 살기 좋은 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출산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결혼 상담소 운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유아 보육 문제 및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어르신)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 전통시장 및 뒷골목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주민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예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오금공원에 구립문화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음악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춘희 후보는 그동안 구청장을 역임하면서 혁신과 창조적 경영전략으로 송파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7년 주민여론조사 결과 92.6%가 구정운영에 만족도를 나타냈고, 96.8%가 지속적인 송파 거주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