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회 임시회 9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회
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제278회 임시회를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회기 임시회 보류 안건으로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재상정 된 안건이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주은 비례대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 탈당 의사를 밝혔고, 최정아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현장에서 근무한 부서 직원들을격려 했다.
또, 김성근 의원은 2017년 결산검사 진행에서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또, 10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신희근 의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가 원활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거기간 동안 각종 현안사업과 민원업무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사업을 검토·추진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면밀한 자세로 민원을 살펴 구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집행부에 당부 했다.
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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