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민원의 날' 진행
6만 명의 주민을 만나
6천 건의 민원 및 청원 해결

 

강명구 후보가 시의원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3선의 김용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강명구 후보(자유한국당)가 시의원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강 후보는 4일 오전 신월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6·13 지방선거 양천3선거구(신월 1·3·4·5·7동) 서울시의원 후보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명구 후보는 "10여 년 전 김용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신월동과 인연을 맺은 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소음피해 지역 전기료 지원 ▲소음피해지역 학교 방음창 ▲에어컨 및 체육관 설치 ▲신정역·신정네거리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지역의 오랜 현안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신월동 발전의 큰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마무리 짓고 지상부를 디지털문화 상업특구로 개발, 신월동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신월동 교육발전을 위한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리학교 대표교육 육성' 프로젝트를 시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월동 문화·복지 발전을 위해 1동네 1미니도서관을 만들고, 홀몸 어르신 생계 및 의료 지원, 임산부 및 다둥이 가정 지원 등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구 후보는 지난 10년간 '민원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6만 명이 넘는 주민을 만났고, 6천 건이 넘는 민원과 청원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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