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원두막, 온돌꽃자리의자 등 우수사례...3년 연속 수상

서초구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수상에 일조한, '온돌꽃자리의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선정하는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문 친화 적이며 삶의 질을 올려줄 수 있는 여러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염을 막아주는 대형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트리)’, ▲서초형 온기텐트인 ‘서리풀 이글루’, ▲버스정류장 의자에 온도기능을 더한 ‘온돌(시원)꽃자리 의자’,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효도․문화’버스‘ 운영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와 함께 ‘문화버스’와 ‘효도버스’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초구 문화버스’는 구립반포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을 오가며 운행하고 있다. 또한 ‘효도버스’는 어르신들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무료 셔틀버스로 지난 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4만 3천여명이 이용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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