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6대 공약 발표

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밥값하는 젊은 구청장, 내 삶에 힘이 되는 으뜸 마포’라는 출마선언을 통해 마포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선언문에서 오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뒷받침이 되고자 서울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하고 마포구청장에 도전한다“고 언급했다.

또 6대 공약을 발표한 오 의원은 △마포구 내 중고교 신입생 동·하복 교복비 전액 지원 △구민청원제도 운영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지역화폐 ‘마포나루화폐(가칭) 발행 사업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간 ’마포 꿈의 다리‘ 설치 △’마포유수지-문화복합타운‘ 조성 △서부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성산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구민 여러분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현장으로 찾아가겠다. 밥값하는 ‘젊은 구청장’이 되어, ‘내 삶에 힘이 되는 으뜸 마포’를 서울시민, 마포구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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