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선, 이경옥 금천구의원 등 총 23명 의정대상 수상

▲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의 2월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이달 월례회의를 지난 20일 노보텔 엠배서더 독산에서 개최했다. 

2월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송파구의회 안성화 의장을 비롯한 11개 자치구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장 개회사, 정병재 의장의 인사말, 금천구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의정대상 시상,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으로 유서 깊은 우리 구에서 이번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의 발전과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나누고 아울러 당면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의정대상 시상에서는 금천구의회 박만선 의원, 이경옥 의원을 비롯한 23명의 자치구의회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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