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서 현장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 오진환 구의원이 의정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 오진환 의원은 현장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일 금천구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진환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지역 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 의원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양천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등을 직접 찾아가 주민불편사항을 건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전해진다. 
특히, 오진환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단계적인 노력을 통해 수화통역센터의 시설개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양천구 농아인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오진환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의원으로 소임을 다하고자 주민과 현장을 뚝심있게 찾아다닌 결과 감사하게도 지방의정대상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따.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25개 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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