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계약부터 공과금, 각종 강좌, 시설관리 등 플랫폼 기능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대우건설이 부동산종합서비스 플랫폼‘D.Answer’를 선보였다.

부동산종합서비스란 기업이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2월 건설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은바 있다.‘D.Answer’는 종합서비스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오픈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과의 직접소통이 가능한 장을 마련했다.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첫 번째로 도입되는 'D.Answer' 오픈 플랫폼 서비스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계약현황에서부터 공과금, 입주민설문, 주거생활 등의 전반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임대인 역시 공실현황에서 임대료, 임대현황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D.Answer' 오픈 플랫폼 서비스는 향후 확대가 가능한 서비스인 만큼 임대인과 임차인은 물론 이용하는 고객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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