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은평마을지원사업 2월 2일까지 공모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고 보람있는 사업도 계획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2018년 은평마을지원사업' 공모는 오는 2월 2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문화, 돌봄, 환경 등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으로 자발성․공공성․필요성을 갖춘 사업이면 자유롭게 제안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개인의 욕구와 공공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모임의 유형에 따라 ‣ 마을사업 수행경험이 있는 주민모임(단체)에게는 3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 주민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모임에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관련 내용을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은 주민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들으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또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