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홍보’로 특수사업 부문은 우수구 선정

▲ 구로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서울시 위행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에서 지난 한 해 각 자치구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해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구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된 데 이어, 식중독 예방 홍보 사업을 인정 받아 특수사업 분야 우수구에도 선정됐으며, 7회 연속 수상구가 됐다. 
 
종합평가의 경우 위생업무 관련 9개 분야 17개 영역의 31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구는 식품안전인프라, 지도지도점검, 민원처리, 원산지 관리 등 평가분야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인센티브로 받은 시상금 5000만원은 식품진흥기금에 편성해 음식개선 사업 등 구민을 위한 위생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쓰겠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구민이 안심하는 깔끔하고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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