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일중학교 체육관 '목일관' 개관식

▲ 지난 1일 개최된 목일관 개관식(우측 네번째 이정찬 시의원).

양천구 관내 목일중학교는 지난 1일 체육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귀권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최진철강서교육장, 서울시의회 이정찬의원, 양천구의회 임옥연의원과 최승해목일중교장을 비롯한 인근학교장들이 함께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그동안 목일 중학교는 신목고와 함께 체육관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신목고에서 주로 사용하다보니 동절기 및 우천 시에는 체육활동을 할 공간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목일중 고성보전교장과 황윤운영억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단체들이 체육관건립을 위해 적극나섰고 이 민원을 접수한 이정찬 서울시의회의원은 예산확보를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 설계비반영에 이어 지난해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숙원사업인 체육관건립을 하게 됐다.

현재 3층 체육관만 완공된 상태이지만 앞으로 예산이 확보되면 1층과 2층의 공간을  특별교실과 다용도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정찬의원은 이날 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양천이 교육특구인 만큼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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