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에서 사당2동에 500만원 상당 비타민 기부

▲ 지난 13일 사당2동 복지플래너가 소외계층을 독거 어르신 가정 등을 방문해 비타민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사회적 기업인 비타민엔젤스(대표 염창환)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비타민제를 지원했다.  

비타민엔젤스(주)는 비타민, 오메가3, 루테인 등 영양제 판매 및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기업에서 기부한 비타민D 300개와 어린이 행복 비타민C 120개로 총 500만원 상당이다. 
 
이에 구에서 활동하는 복지플래너는 겨울철 영양 불균형으로 비타민 결핍을 겪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결식우려아동 등의 가구를 하나 하나 직접 방문해 총 420가구에 물품을 전달한다.  
 
사당2동 김형엽동장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제를 기부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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