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2017년 불광2동 향림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와 도시재생학교 수강자, 불광2동 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전주도시혁신센터, 팔복동 새뜰마을, 삼천도시대학협의회(이상 전주) 및  군산도시재생지원센터, 군산 도시재생 현장, 도란도란 우체통 거리(이상 군산) 등을 방문했다.

 

탐방 참가자들은 "전주 및 군산 도시재생 선도지역 방문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간을 통해 불광2동 향림마을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현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밑거름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도시재생의 전문지식을 얻고 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원동력인 주민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