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및 소아암 환우,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세상 열어줘'

▲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배광교회가 24년째 지역의 환우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사진은 배광교회 관계자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인들의 수술비로 후원하는 장면.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배광교회(담임 이학성 목사)가 24년째 지역의 환우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그동안 배광교회는‘사랑의 장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심장병 및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환우와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 장애인들의 수술비로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24회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42,141,350원)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후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지금까지 배광교회는 지속적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매년 사랑의 쌀 1,004포를 강서구청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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