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노력 인정 받아

▲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중앙 상패를 들고 있는 이)이 구 복지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수여하는‘복지구청장상’을 지난 1일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수상했다.  

사회복지사의 밤은 한 해 동안 노력한 서울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며, 이 자리에서 김영배 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애써온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그동안 동행(同幸). 아동친화도시, 생명존중도시 등 사람 우선의 가치를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복지전달체계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복지관 인력 충원과 구 자체 민간 협력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 현장의 근무여건을 개선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소감을 통해 김영배 구청장은 “미래지향적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있어 가능했던 성과”라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성북형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석해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를 축하했으며, 43명의 사회복지사가 서울특별시장상,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 우수회원상 등을 수상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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