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기 62편... 세대별, 분야별 취업준비 필요 내용 소개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울시가 10대부터 70대까지 아우르는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를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일자리센터’와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여성·어르신 취업상담기관 및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의 상세한 취업성공기 62편이 공개된다.

특히 10대 고교졸업예정자부터, 20대 청년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결혼이주여성, 어르신 등 각 세대별, 분야별 취업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나눈다. 또 구직자의 장ㆍ단점을 짚어준다. 아울러 시와 자치구취업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재 시는 서울시내 77개 기관에서 200여명의 상담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과 알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다. 주요 기관은 서울일자리센터를 비롯해 자치구, 여성·어르신취업지원센터 등이다. 여기에 시 기술교육원을 통해 무료 직업훈련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빠른시간내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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