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도시ㆍ건축위 통과

▲ 염창동 274-17번지 청년주택 조감도.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구 염창동 274-17번지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2017년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도시관리계획(공항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심의결과를 반영,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9호선 등촌역과 연접한 해당사업지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564세대가 공급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에 따라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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