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청 광장에서 1년간의 작품 발표하고 체험하는 행사

▲ 금천구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17 무한상상 페스티벌이 13일 열린다. 사진은 레미제라블 포토존을 참여하고 있는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구청 광장에서 미라클 in 금천 ‘2017 무한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한상상 페스티벌은, 관내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1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로 주민 모두가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뤄져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전시&체험전’, ‘상상마켓&푸드트럭’, ‘타임슬립-패션쇼’가 마련돼 있다.
 
전시&체험전에서는 제작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로봇카 빌리지 등을 전시한다. 레미제라블 포토존, 워킹 로봇 체험, VR체험, 목공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전도 마련돼 있다.  
또, 1인 창작자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물건을 제작해 판매하는 상상마켓과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타임슬립-패션쇼는 △Yesterday-레미제라블 의상 △Today-웨딩드레스 △Tomorrow-융합의상 3가지 컨셉으로 구성돼 있다. 
무한상상 스페이스의 대표 봉제 공방에서 패션쇼를 위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패션쇼 무대는 학생들이 직업 모델 진로체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졌으니 보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무한상상 스페이스(2627-2190~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