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는 10월 둘째 주 분양시장이 다시금 재개를 준비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청약 진행단지는 울산 울주군 웅촌면 울산웅촌(국민임대)’ 300가구가 유일하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래미안DMC루센티아’,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시흥장현리슈빌(C1)’ 등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분양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DMC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지하 4~지상 25, 11개 동, 전용 59~114, 997가구 규모다. 이 중 5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이 가깝다. 연가초, 연희중, 명지대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경기장, CGV(상암), 홈플러스 등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졌다.

 계룡건설은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C1블록에 시흥장현리슈빌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지상 25, 10개 동, 전용 69~119, 891가구로 구성된다. 장현지구 인근에는 소사-원시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이 계획돼 광역 교통망이 향상될 전망이다.

 주변에는 교육시설이 예정돼 있고 군지봉 등 자연환경 등으로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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