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재능기부...쇼팽, 쇼스타코비치 대표곡 등 공연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초구가 9일 오후5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2017 양재천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 형식의 ‘클래식 음악회’로 양재천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 쇼팽, 쇼스타코비치의 대표곡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등 9곡의 유명 클래식과 오페라 곡을 선보인다.

공연기획은 양재천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추진됐다. 클래식 선율과 곡의 낭만으로 주민들에게 멋진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