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김정복 기자 = 살충제 계란 파동 후 양계장에 닭이 없어졌다. 양계장은 A포 한 장정도 공간에 닭을 사육, 스트레스를 받은 닭들은 스스로가 병을 옮긴다.
한편 계란에서 나온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인체 내로 침투하면 한국인 등 동아시아인에게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맞춤 의학’ 전문가인 서울대 의대 정보의학교실 김주한 교수는 피프로닐 성분이 인체 내에 들어갔을 때 결합하는 수용체를 세계적으로 공개된 2504명의 빅데이터를 비교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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