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수정가결'

▲ 장안동 현대아파트 위치도.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9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현대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 33년 경과된 노후ㆍ불량 공동주택이다.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한천로와 한천로46길 교차점에 위치한다. 아울러 동측에 중랑천과, 서측에 근린공원(배봉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단지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계획했다.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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