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수료

▲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제 3회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해단식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및 대학생·지역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건설 제공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현대건설의 교육 장학 프로젝트인   ‘제3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지난달 28일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10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현대건설이 시행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의 교육장학 재능기부 활동이며, 봉사단은 미래의 엔지니어, 경영자 등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현대건설 직원이 진로설계를 돕고 대학생 봉사자는 학업향상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발족한 3기 봉사단은 직원 봉사자, 멘티 청소년, 대학생 봉사자 각 1명씩 3명으로 구성된 총 20개조가 지난 7월 말까지 활동을 진행했다. 진로 희망 분야와 전공이 유사한 세 명이 한조가 되어 학업 지도 뿐 아니라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탐색 멘토링을 함께 진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꿈키움 멘토링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설업과 연계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교육 장학 사회공헌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4기 모집에 앞서 멘티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 8월 중 직원 및 대학생 멘토를 최종 선발 후 오는 9월말경 4기 발대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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