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 27일까지, 저소득 신혼부부의 주거정착 기여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신혼부부들의 주거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신혼부부 전용 주택은 신정4동 937-17번지에 위치하며 1개동, 15세대로 구성됐다.  신정역(5호선)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김수영 구청장은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사업' 시행으로 전세난으로 주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안심전용 공공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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