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 지난해 마포구 취업박람회 개최 모습. 사진 : 마포구 제공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관내 실업자 및 저소득층 일용근로자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지원을 하기 위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260여 명의 공공근로자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4개 분야 총 135명을 모집한다.

4개 분야는 ▲정보화사업 10명(행정자료 전산화, 구청 행정 업무보조) ▲사회복지 향상 사업 24명 (사회복지 도우미, 도서관 등 업무지원) ▲서비스 지원사업 12명(민원안내도우미, 공공시설 관리 운영) ▲환경 정비 사업 89명(불법광고물 정비, 거리환경정비 및 재활용쓰레기 수거 등)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된다.

사업시작일인 7월 3일 현재 만 18세 이상 관내 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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