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활동의 전문성과 법규 해석의 효율성 제고

▲ 좌측부터 박중욱 변호사, 강웅원 의장, 서우선 행정학박사.

양천구의회(의장 강웅원)는 지난달 27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서우선 행정학박사와 박중욱 변호사를 입법ㆍ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 고문들은 양천구의회 법률 업무에 대한 자문과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과 의회로부터 수임받은 의회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수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입법ㆍ법률 고문 위촉으로 입법활동의 전문성을 살리고, 난해하고 복잡한 각종 법규 해석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입법ㆍ법률 고문으로 위촉된 서우선 입법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심의관 등 입법활동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지방의회운영방법론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함께  위촉된 박중욱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4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각종 민사ㆍ행정소송 등 풍부한 경험이 있다

강웅원 의장은 위촉된 두 분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두 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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