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회 정착,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

▲ 구로구의회 의원들.

구로구의회 황규복의장은 취임 이후 43만 구민들에게 약속한 것처럼 16명의 의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해 '열린의회 정착과 사랑받는 구로구의회'를 위해 힘써왔다.

구로구의회는 총 8회에 걸쳐 77일간 정례회와 임시회를 열었으며, 조례제정 13건, 개정 21건, 예산안ㆍ결산승인안 등13건, 의견청취및 동의안 등 9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하게 입법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문화가족 초청 간담회,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지방의원 간담회, 동물보호조례안 입법자문 간담회 등 보다 적극적인 열린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김복희 재난대책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재난특위 7명위원(박종현, 윤수찬, 곽윤희, 김남광, 김명조, 김준희)들은 소관부서의 재난 안전대책에 대한 실태파악과 재해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구민의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고자 관내 구로2동 빗물펌프장과 오류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가리봉재정비촉진지구와 교정시설이적지 현장을 방문해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고,

남구로시장 아케이드 설치현장과 구로동과 개봉동의 관내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및 차량계근장치 시찰 등 현황을 파악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설관계자 면담 등 개선책을 마련해 적극 활동했다.

더불어 초등학교 구의회 현장 체험행사를 3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개최해 총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의회를 방문해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시민의식과 합리적인 리더십 함양시키는데 기여했다.

한편 박동웅 운영위원장은 현역 구의원으로는 최초로 도시공학박사를 취득하고 김병훈, 김남광, 강태석의원 3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의회내에서 학구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앞으로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전문 강사진을 초빙, 자체 세미나를 개최하도록 할 것이며, 의원 및 직원들이 복지 및 전문분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구로구의회는 '함께하는 열린의정, 사랑받는 구로구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열심히 뛰었던 6대 후반기가 벌써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황규복의장을 비롯한 16명의 구로구의회 의원 모두는 봉사와 열정을 가진 구민을 위한 심부름꾼으로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토록 남은 임기동안 더욱 43만 구민의 뜻을 받드는 구로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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