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전자과 '미래신성장동력분야' 기술개발ㆍ일자리 창출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전자 제어관련 프로그램 전문업체 ㈜나인플러스이디에이, (주)유민에쓰티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가운데 이인배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전자 제어관련 프로그램 전문업체 ㈜나인플러스이디에이, (주)유민에쓰티와 지난달 21일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3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된 통신전자과의 미래신성장동력 공동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됐다.

(주)나인플러스이디에이는 전자제어관련 프로그램 전문업체로 국내 EDA(전자설계자동화, Electronic design automation)의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주)유민에쓰티는 반도체, LCD제조, 자동화설비의 액체감지 누수센서  및 각종 자동화설비 생산 업체로 삼성전자 LG Display 등 국내 유수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관련분야 선도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통신전자과 김동룡 학과장은 "통신전자과가 전자 제어관련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기술 도입, 공동개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인배 학장은  "국내 최고 기술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업체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인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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