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의 '인문학 지식ㆍ정신건강' 향상

▲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는 교직원 대상 인문학특강을 실시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달 19일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정수폴리텍대학은 '서울시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 프로그램을 신청해 비정규직 전문강사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교직원들의 인문지식과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

인문학 특강은 '음악과 함께 하는 한국 현대 정치사' 라는 강의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 미군정기, 제1공화국 시기에 이르는 한국현대 정치사와 정치이념을 각 시기의 음악과 더불어 전반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12회차 교육이 종료되면, 강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해 만족도 수준이 높을 경우 차년도에 지역주민도 함께 수강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대학으로써의 '노블레스 오블리즈'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봉협 학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교직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 며 " 강의를 통해 교직원 모두가 '힐링' 되어 재충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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