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바로 알기, ‘한, 일’ 문화 교류
세계의 울타리를 넘어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굶주린 배 채워주는 어머니 손길처럼 아무런 보상도 위로도 없는 인생 외로운 나그네 길... GPF한국재단의 봉사단 회원들은
그저 그렇게 오직 한길만 가는 나그네의 그것 이였다. 왜냐고 물으니, 하늘아래 세상은 다 같은 인간이고 서로 사랑하며 위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 이라고 답 할 뿐이다.
다른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선 한 자들의 조용한 반란은, '잔잔한 파도의 갑작스런 물결처럼' 그렇게 시작 됐고, 현해탄의 거친 새벽 바다에서 여명의 아침을 여는 아름다움으로 빛났다. 돗토리현의 발길을 지나 시마네현의 아침에서...
국경 없는 세계 평화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GPF재단 서울남부본부(회장 최연숙)회원들은 지난 6월13일 독도문제 등 역사적 쟁점으로 포커스가 되고 있는 일본 시마네현을 방문하고, ‘한, 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역사 바로알기 탐방 활동을 펼쳤다.
시마네 현은 일본 보수파에서 만든 역사왜곡 교과서를 처음 채택한 곳으로 일본 극우파의 반한 감정이 가장 심한 곳이며, 한국의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부속 영토로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백제문화의 혼이 가장 많이 서려 있는 이곳 시마네 현을 방문한 GPF재단 서울남부회원들은, ‘한일문화교류연합회 마스부치게이이치 일본인 회장의 생생한 동행 강연을 통해’ 일본 문화의 뿌리가 된 한국의 역사적 발자취를 확인 하고 한민족의 우수성을 통감하고 돌아왔다.
이날 일본 역사문화 탐방 추진 배경은, 그동안 필리핀 등 전 세계 35개국에 “사랑에 불빛 보내기 운동과 다 함께 잘살기 운동”을 전개하느라 심신이 지쳐있는 회원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의 제공키 위해,
“GPF서울남부 최연숙 회장과 고흥덕 고문, 이남희 고문, 조진기 카페운영 회장, 황장한 부회장, 김가철 대표, 이동훈 사무국장, 재단 본부의 박경석 기획실장” 등 GPF서울남부 관계자들의 정성으로 이뤄지게 됐다.
한편 문현진 세계의장이 이끌고 있는 GPF재단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재단(회장 유경의)을 통한 국, 내 외의 주요 활동은 ‘세계를 향한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 주한 유학생 지원,
세계 저개발국가 새마을운동 지원, 1000원의 기적을 통한 북한 어린이 점심 지원 사업’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통일한국의 미래비전과 세계평화구축’ 이란 대 명제 하에 통 큰 국제사회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로 유명하다.
정영수 기자
sisa200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