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임원세미나, '회원사업ㆍ권익보호' 앞장

▲ 전국열관리시공협회 강옥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지난 6월 25일 안면도 오션리솜캐슬에서 전국임원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부의 에너지관리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협력 등 협회 발전의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전국 500여 명의 ‘시, 도, 군, 구’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강옥진회장, 강동희 수석부회장, 김영석부회장, 이관우부회장, 현병태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에너지관리공단 유효경이사, 린나이 강태홍 본부장, 경동나비엔 조성룡 부사장 등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전국임원세미나는 2013년 전국적으로 약 50%의 임원들의 새로 선임돼 회원들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제기 됐고 친목을 통한 단합과 공감대 형성,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에너지관리 정책에 부합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지게 됐다.

강옥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열관리협회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에너지 공인 단체로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회관건립 등 현안 문제를 조속히 완성해 25.000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보람의 탑으로 성장시킬 것 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4회 연속 임원세미나를 개최토록 협조 해준 전국의 임원여러분과 린나이코리아 등 업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하다고 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41조에 의해 설립됐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시공업기술인력 양성 및 법정교육 실시, 시공업자의 기술 향상 지도,

회원의 복리 증진 도모, 정부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 건설산업진흥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25.000 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전국 최고의 에너지 관련 단체로 자리매김 해왔다.

그밖에 협회의 사회봉사활동 실적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 2007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에 전국의 수많은 회원들을 투입해 환경정화 작업에 동참,

해마다 반복되는 겨울철 눈사태에 피해를 입은 강원도 오지의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펼친 봉사 내역,  전국의 독거 가정과 저 소득 가정의 보일러 점검 및 교체로 해당 주민들과 기쁨의 눈물을 함께 흘린 일화는 아직까지 생생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는 등 협회의 헌신적인 봉사 내역은 이루 셀 수 없이 많다.

한편 협회는 올 여름과 겨울철의 국가 에너지 절략 정책에 적극 동참 한다는 취지로 전국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하고, 김포에 추진 중인 협회 회관건립 등 회원들을 위한 각종 권익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2013전국임원세미나에 참석한 500명의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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