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선양, 보훈문화 확산 기여

▲ 동작구의회 최정아의원이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여 받고 있다.

동작구의회 최정아 의원(행정재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남부보훈지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유공자 선양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상(대외 유공자 부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 전수식은 호국ㆍ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을 포상함으로써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최정아 의원은 사당3ㆍ4동을 지역구로 제6대 동작구의회에 입성한 초선으로 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현충원 주변 교통정리 및 민원안내는 물론 현충원 탐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알리는 보훈관련 봉사활동에 수년간 동참해왔다.

또한 의원이 되어서는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발의 하여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에 기여하는 한편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충 및 민원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점들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최정아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해 왔던 것이 오늘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겸손해하며 “앞으로도 구의원이기에 앞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사람들과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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