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기술교육'으로 세계적 브랜드파워 강화

▲ 남아공 움폴로지대학 방문단과 기념촬영(앞줄 가운데 정봉협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에 지난 13일 남아공 움폴로지대학(Umfolozi College) 총장 및 처장단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의 남아공 원전기술 수출, 직업훈련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원전수주확보 차원으로 4자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남아공 움폴로지대학 샘 준구(Samuel Zamokuhel Zungu)총장 등 일행은 지난 10일 정수폴리텍대학과 먼저 MOU 체결하고 직업훈련 분야의 기술인력 양성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움폴로지대학 관계자 일행은 정수폴리텍대학의 홍보 동영상 시청 및 대학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를 경청한 후, 컴퓨터응용기계과, 자동차과, 그린에너지설비과 등의 학과동을 둘러보고 학과별 커리큘럼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신 실험실습장비 및 학교시설 등을 견학했다.

샘준구 총장은 "선진기술을 선보이는 한국폴리텍대학 중에서도 교육시스템과 학과운영의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정수폴리텍대학을 선택한것" 이며 " 높은 수준의 강의, 최첨단 장비시설, 재학생들의 훌륭한 작품을 보며 크게 감동 받았고,

특히 전기 및 수소를 이용하는 대체에너지 자동차 분야는 세계적 수준으로 남아공 기술교육을 위해 이 모든것을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봉협 학장은 "21세기는 기술인재가 세계 산업을 리드하는 시대로 그 중심에 한국폴리텍대학이 있고, 정수캠퍼스는 기술인재를 양성해 꿈을 현실로 실현 시키고"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 높이고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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