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무대를 꿈꾸는 호서전문학교 이소희 학생

▲ 이소희 학생이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품한 작품.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과 이소희학생(2학년)이 세계조리사연맹(WACS)과 한국조리사회중앙회에서 지난 15일 주최한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25세 미만 제과사 부분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여러 대학의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출전해 제과사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디저트 플레이트 완성을 위해 120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이소희 학생은 앞으로 진행될 '영쉐프 챌린지'에  제과부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소희학생(2학년)은 지난 아시아에서 열린 세계조리대회 중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대회인 홍콩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해 30여 개국 2,500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제과제빵 분야 'Young Pastry Chefs Chocolate Fragrant Tea Cake' 부문과 'Plated Desserts' 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라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개인적인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에서는 2012년 7월 전 세계 5번째이자 국내 유일 세계 50대 명문 직업학교 중 유일한 제과제빵 학교인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INBP)와 교육교류협정을 체결 매년 7월 여름

방학을 이용해 제과 특강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수 후 참가한 학생들은 프랑스 INBP로부터 학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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