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들, 등굣길 어린이 안전 지킴이 봉사

▲ 양천구의회 강웅원 의장과 구의원들은 등굣길 어린이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양천구의회(강웅원 의장) 의원들이 지난 달 16일 양강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통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은 강웅원의장, 신상균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여해 5월3일부터 신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학교의 횡단보도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도 하고 있다.

등교하는 아이들의 안전과 바른 보행습관을 지도 하면서 등굣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도 전달해 학부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30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매주 화, 수요일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이 끝난 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육환경과 학교 발전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강웅원 의장은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드린다" 고 전하며 "어른들의 부주의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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