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연수 실시, 실습위주 현장학습 및 최신 기술 전수

▲ 이두진 학장이 교원연수를 받는 교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가 일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서울강서캠퍼스는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고등학교(특성화)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 가구제작 과정으로 실습위주의 현장학습과 최신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를 응용해 학생들에게 기업적응훈련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산업실무형 교육을 실시하게된다.

특히 서울강서캠퍼스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에게 최신 실무이론을 전수하는 등 산업체 현장성 향상에 기여하는 교원연수 특화대학이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에 주력하고 기술훈련의 순환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두진 학장은 “다양한 학과의 교원 연수를 통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교원들의 특화연수는 산업 기반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서울강서캠퍼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폴리텍서울강서캠퍼스는 2017년 정시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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