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직업교육훈련 대표단 방문

▲ 사우디아라비아 직업기술교육훈련청(TVTC)대표단 방문.(우측 세번째 이인배 학장)

부제: 사우디 여성인력 '폴리텍 선진기술' 배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 이인배)에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직업기술교육훈련청(TVTC)대표단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벤티마자국의 여성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한국의 패션 분야 등 직업훈련시스템 도입을 위해 사전조사차 방문한 것이다.

5년 연속 서울 대학패션위크에 참가해 패션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를 롤 모델로 하기 위함이다.

Al zeer. Badriah Rashed 국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패션메이킹과 교육 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향후 여성 직업훈련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대표단은 서울강서캠퍼스 운영현황을 소개 받고 패션메이킹과 교육시설을 견학 하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다양한 실습현장에서 창조되는 수준 높은 작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대표단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민소득은 2만 불이지만 자체 산업기반이 약하고 여성인력들의 사회진출은 선진국 수준에 크게 뒤쳐져 있다" 며 "선진 직업기술훈련체계 도입을 위해 대한민국 서울강서캠퍼스를 방문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매우 만족했다.

또한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직업훈련전문가를 많이 배출하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배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국내 최고의 기술교육대학으로써 브랜드 파워와 선진 기술력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대학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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